
갤러리n카페
높은 천장의 갤러리 카페




시장 골목을 걷다 보면 코보다 먼저 마음이 멈추는 곳이 있어요. 따끈한 콩 냄새가 솔솔 퍼지는 가게. 만나식품이 그런 곳이에요.
파란색과 노란색 차양 아래에 간판이 쪼르르 붙어 있어요. 두부, 순두부, 도토리묵, 청포묵, 메밀묵, 콩물, 국수, 김치, 미역. 이름만 읽어도 밥상이 차려지는 기분이에요.
오늘 저녁 뭘 먹을지 고민이라면, 일단 이 가게 앞에 서 보세요. 고민이 금방 풀려요.
시장 골목을 걷다 보면 코보다 먼저 마음이 멈추는 곳이 있어요. 따끈한 콩 냄새가 솔솔 퍼지는 가게. 만나식품이 그런 곳이에요.
파란색과 노란색 차양 아래에 간판이 쪼르르 붙어 있어요. 두부, 순두부, 도토리묵, 청포묵, 메밀묵, 콩물, 국수, 김치, 미역. 이름만 읽어도 밥상이 차려지는 기분이에요.
오늘 저녁 뭘 먹을지 고민이라면, 일단 이 가게 앞에 서 보세요. 고민이 금방 풀려요.


가게 앞 진열대에는 하얀 두부가 판판이 쌓여 있어요. '우리콩 두부'라고 적힌 푯말이 눈에 띄어요. 옆에는 반질반질한 도토리묵과 메밀묵이 나란히 앉아 있어요.
조금 더 들여다보면 가게 안쪽에 반짝이는 스테인리스 기계가 보여요. 두부를 눌러 모양을 잡는 틀이 달린 기계예요. 만들어서 바로 내놓는 가게라는 걸 한눈에 알 수 있어요.
분홍색 옷을 입은 직원분이 손을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어요. 척척 자르고, 척척 담아요. 구경만 해도 재미있어요.
저는 갓 담은 두부 한 모를 사서 그 자리에서 한 입 먹어 봤어요. 고소한 맛이 먼저 오고, 뒤에 은은하게 달큰한 맛이 따라왔어요. 소금도 간장도 필요 없었어요. 시장에서 먹는 간식 중에 이렇게 소박하고 든든한 게 또 있을까 싶었어요.
한쪽에는 손으로 썬 국수와 돌돌 말린 칼국수가 있어요. 면이 굵직굵직해서 보기만 해도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요.
가게 앞 진열대에는 하얀 두부가 판판이 쌓여 있어요. '우리콩 두부'라고 적힌 푯말이 눈에 띄어요. 옆에는 반질반질한 도토리묵과 메밀묵이 나란히 앉아 있어요.
조금 더 들여다보면 가게 안쪽에 반짝이는 스테인리스 기계가 보여요. 두부를 눌러 모양을 잡는 틀이 달린 기계예요. 만들어서 바로 내놓는 가게라는 걸 한눈에 알 수 있어요.
분홍색 옷을 입은 직원분이 손을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어요. 척척 자르고, 척척 담아요. 구경만 해도 재미있어요.
저는 갓 담은 두부 한 모를 사서 그 자리에서 한 입 먹어 봤어요. 고소한 맛이 먼저 오고, 뒤에 은은하게 달큰한 맛이 따라왔어요. 소금도 간장도 필요 없었어요. 시장에서 먹는 간식 중에 이렇게 소박하고 든든한 게 또 있을까 싶었어요.
한쪽에는 손으로 썬 국수와 돌돌 말린 칼국수가 있어요. 면이 굵직굵직해서 보기만 해도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요.


부안상설시장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오래된 시장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서해 바다에서 올라온 싱싱한 수산물이 유명하고, 시장 안에는 식당과 간식 가게도 많아요. 2층에는 옥상테마정원이 있어서 장 보다가 잠깐 쉬어 가기 좋아요.
시장 구경을 마치고 만나식품에 들러 보세요. 묵과 두부, 국수를 함께 사면 집에서 바로 한 상이 돼요. 김치와 미역도 있으니 반찬 걱정도 덜어요.
부안 오일장은 4일과 9일로 끝나는 날에 열려요. 장날에는 구경거리가 훨씬 많아요. 다만 가게가 장날에 어떻게 여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니, 가기 전에 전화해 보면 좋아요. 주차는 시장 근처 마실공영주차장을 쓰면 편하고, 처음 2시간은 무료예요.
부안상설시장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오래된 시장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서해 바다에서 올라온 싱싱한 수산물이 유명하고, 시장 안에는 식당과 간식 가게도 많아요. 2층에는 옥상테마정원이 있어서 장 보다가 잠깐 쉬어 가기 좋아요.
시장 구경을 마치고 만나식품에 들러 보세요. 묵과 두부, 국수를 함께 사면 집에서 바로 한 상이 돼요. 김치와 미역도 있으니 반찬 걱정도 덜어요.
부안 오일장은 4일과 9일로 끝나는 날에 열려요. 장날에는 구경거리가 훨씬 많아요. 다만 가게가 장날에 어떻게 여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니, 가기 전에 전화해 보면 좋아요. 주차는 시장 근처 마실공영주차장을 쓰면 편하고, 처음 2시간은 무료예요.
콩으로 차린 부안 시장 한 상
🥢 우리콩으로 만든 두부와 순두부, 콩물
🌰 도토리묵, 청포묵, 메밀묵을 한자리에서
🍜 손으로 썬 국수와 돌돌 말린 칼국수
🌶️ 김치와 미역까지, 반찬거리도 척척
🏪 파란색과 노란색 차양이 달린 시장 가게
⚙️ 안쪽에서 두부 만드는 기계를 구경하는 재미
가기 전에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읍
전화: 063-581-5885
콩으로 차린 부안 시장 한 상
🥢 우리콩으로 만든 두부와 순두부, 콩물
🌰 도토리묵, 청포묵, 메밀묵을 한자리에서
🍜 손으로 썬 국수와 돌돌 말린 칼국수
🌶️ 김치와 미역까지, 반찬거리도 척척
🏪 파란색과 노란색 차양이 달린 시장 가게
⚙️ 안쪽에서 두부 만드는 기계를 구경하는 재미
가기 전에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읍
전화: 063-581-5885
더 많은 블로그 보기